마약 투약 사실을 스스로 밝힌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식케이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이수와 보호관찰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