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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빌보드서 ‘날리·가브리엘라’ 동반 차트인…방시혁 히트맨 유니버스 성과 입증

2025.09.04 16:10유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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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의 케이팝 세계화 프로젝트 ‘히트맨 유니버스’의 중심에 선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빌보드 차트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7월 발표 싱글 ‘가브리엘라’는 핫100 63위, 상반기 화제를 모은 ‘날리’(Gnarly)는 98위에 올랐다. 특히 ‘가브리엘라’는 7월 초 94위로 핫샷 데뷔 후 꾸준히 순위를 올리며 안정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라틴 팝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날리’는 디지털 싱글로 4월 30일 발매 후 6월 핫100에 진입, 최근 재차 차트에 등장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200 앨범 차트에서도 캣츠아이의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가 45위에 올라 9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주 대비 8계단 상승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히트맨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글로벌 레이블 게펜과 협업한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1년 2개월 만에 글로벌 톱티어 걸그룹 반열에 오른 캣츠아이는 오는 11월 대규모 전미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입장권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사진] 하이브X게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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