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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강동원 만난 디즈니 대작 ‘북극성’…유엔대사 변신에 시선 집중

2025.08.06 15:18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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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을 통해 유엔대사로 변신, 새로운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북극성’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던 유엔대사 문주(전지현)가 정계 주요 인물 피격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전직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뒤흔드는 진실에 다가서며 전개되는 서사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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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연설 중 단호한 눈빛을 빛내는 문주의 모습과 이른 새벽 러닝을 통해 드러난 절제된 생활 루틴이 눈에 띈다. 특히 음모의 기류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진실을 마주하려는 태도는, 외교관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 문주의 내면까지 보여준다.

전지현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겉으론 조용하지만 내면은 굉장히 단단한 인물”이라며 “여러 층위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내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극본을 맡은 정서경 작가 역시 “처음부터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쓴 인물이다. 그가 가진 다양한 색깔 중 어떤 면을 끌어낼지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강동원과의 만남, 그리고 전지현의 색다른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는 ‘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 첫 공개된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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