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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치즈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첫 번째 OST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잃어버린 별’은 드라마의 오프닝곡으로 등장하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살린다.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엄정화와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잃어버린 별’은 레트로한 시티팝 무드와 중독성 있는 스캣이 특징인 곡으로, 주인공 ‘청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지난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극의 서사를 음악적으로 풍부하게 완성하며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치즈는 ‘좋아해’, ‘Madeleine Love’, ‘어떻게 생각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올해 4월에는 10년 만의 두 번째 정규앨범 ‘It just happened’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기상청 사람들’, ‘갯마을 차차차’, ‘견우와 선녀’ 등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해 섬세한 감성을 더해왔다.
이번 OST는 ‘굿캐스팅’, ‘원더우먼’ 등 히트 드라마 음악을 맡았던 진하디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와 어우러진 산뜻한 사운드가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모스트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