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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미니 앨범 THE X의 ‘HELLO X’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사진 속 멤버들은 각기 다른 색감의 슈트를 입고 10주년 파티와 뒤풀이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앤티크한 파티장 무드 속에서 멤버들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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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래방 뒤풀이 콘셉트의 사진에서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팀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형원과 주헌은 각각 핑크, 블루 컬러 가발을 착용해 유쾌한 포인트를 더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미니 앨범 수록곡 Do What I Want를 선공개한다. 주헌과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하고, 주헌이 작곡에도 참여한 이 곡은 중독성 있는 훅과 그루비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진 힙합 트랙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THE X와 타이틀곡 N the Front를 공개하며 정식 컴백한다. 지난달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2025 MONSTA X CONNECT X를 통해 기습적으로 컴백 소식을 전한 이들은, 이번 선공개곡과 티징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