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ports

검색
검색

K-WAVE 전문미디어 - 케이웨이브프레스

기무라 타쿠야X옥택연, 미슐랭 3스타 향한 한일 드림팀의 도전 ‘그랑 메종 파리’ 8월 개봉

2025.07.25 13:34김아름 기자

0000322948_001_20250725130007189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이 미식의 도시 파리에서 마주한 도전의 무대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오는 8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이번 작품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미슐랭 3스타라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셰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0000322948_003_20250725130007281

기무라 타쿠야는 ‘만년 2스타’ 셰프 오바나 역으로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 배우 옥택연은 천재 파티셰 릭유안으로 새롭게 합류해 한일 협업의 중심에 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에펠탑을 등지고 선 오바나의 결의에 찬 눈빛이 인상적으로 담겨 있으며, 그의 뒤로는 과거 동료들이 함께 등장해 또 한 번의 열정 가득한 여정을 예고한다.

0000322948_002_20250725130007243

이번 영화는 전작에 출연한 스즈키 쿄카, 사와무리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이 그대로 출연해 극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이전보다 더욱 견고해진 팀워크와 캐릭터의 성장 서사가 원작 팬들에게 강한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옥택연은 극 중 한국어 대사로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며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지 개봉 당시 일본에서는 첫 주에만 약 96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입증한 바 있다.

도전과 열정, 팀워크가 어우러진 ‘그랑 메종 파리’는 오는 8월 27일 롯데시네마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미디어캐슬

TR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