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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요식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직접 운영하는 오뎅바를 곧 오픈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18일 가수 아유미는 “오뎅 맛집. 곧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앞치마를 두르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홍윤화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는 얼굴과 함께 능숙하게 가게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각별한 애정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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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홍윤화는 직접 오뎅바를 준비 중이며, 정식 오픈에 앞서 지인들을 초대한 자리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과 분위기만으로도 잘 꾸며진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유미는 "맛있었다"는 소감을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사실 홍윤화의 요식업 도전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먼저 알려진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장윤정이 우연히 홍윤화·김민기 부부를 길에서 마주친 뒤, 공사 중인 가게를 직접 방문해 응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홍윤화는 “오뎅바 오픈 준비 중이다. 나중에 꼭 들러 달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술 마시는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감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오뎅바 오픈은 홍윤화의 또 다른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는 지난 3월, 건강을 이유로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최근에는 2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남편 김민기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작한 노력은 요식업 도전과 함께 새로운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웃음뿐 아니라 건강과 도전으로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홍윤화. 그가 직접 운영하는 오뎅바가 어떤 분위기와 맛으로 사랑받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아유미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