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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플랫폼 블립(blip)이 힙합 아이돌 영파씨(YOUNG POSSE)와 함께 ‘국힙 살리기 서포터즈’ 캠페인을 시작하며 국내 힙합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힙합을 주제로 한 예능형 콘텐츠와 힙합 메들리 영상으로 구성되며, 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에는 힙합 문화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블립’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스티커 팩 등으로 구성된 전용 키트를 제공한다. 이 키트의 로고 스티커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에서 처음 배포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파씨는 국힙의 딸내미’ 캠페인은 예능 콘텐츠, 굿즈, 팬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콘텐츠 확장을 계획 중이다.
블립과 영파씨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내 힙합 팬덤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진] 스페이스오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