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ports

검색
검색

K-WAVE 전문미디어 - 케이웨이브프레스

층간소음이 부른 실종…극한 현실 공포 ‘노이즈’ 개봉 임박

2025.06.25 20:04김아름 기자

0000312611_002_20250625190007588

영화 ‘노이즈’가 6월 25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노이즈’는 평범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실종 사건을 다룬 현실 기반 공포 스릴러다. 층간소음을 둘러싼 갈등이 극한의 공포로 치닫는 과정을 그리며, 일상 속 위협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연출은 김수진 감독이 맡았고, 배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이선빈은 실종된 여동생을 추적하는 언니 ‘주영’ 역으로, 김민석은 실종자의 연인이자 진실을 좇는 ‘기훈’ 역을 연기한다. 한수아는 사건의 실체에 가까이 있는 ‘주희’로, 류경수는 미스터리한 이웃 ‘504호’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각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드러내는 강렬한 문구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노이즈’는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는 KC벤처스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화인컷이 제작을 맡았으며, 배급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진행한다.

‘노이즈’는 현실의 불안을 스크린에 옮긴 문제작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몰입과 섬뜩한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TR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