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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뷔·지민·정국, 나란히 전역…빅히트 “현장 방문 삼가달라” 당부

2025.06.07 13:56유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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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지민, 정국이 다음 주 군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전역한다. 소속사 측은 공식 행사는 없으며,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7일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과 뷔는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날짜에 전역 기념 행사는 따로 진행되지 않으며, 전역 장소 역시 공간이 협소한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마음은 온라인을 통해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해 약 1년 반의 군 복무를 수행한 네 멤버는 각각 군악대, 특전사, 5사단 등지에서 성실히 복무해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진, 제이홉에 이어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둔 슈가까지, 6월 중 전원이 민간 신분으로 복귀하게 된다.

완전체 복귀가 가까워지면서 팬들은 이들의 활동 재개 시점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아직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BTS의 재결합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사진]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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