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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6월 2일 개봉 확정···오컬트 정치 스릴러가 불러올 충격 실화

2025.05.23 15:56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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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이 당초 예정됐던 5월 28일에서 6월 2일로 개봉일을 변경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23일 제작사는 더 많은 관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선일(6월 3일)과 현충일 연휴가 겹치는 6월 첫째 주에 맞춰 개봉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전했다.

‘신명’은 신비한 힘을 이용해 권력을 움켜쥐려는 여성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오컬트와 정치 드라마를 결합한 장르를 표방하며 김규리가 영부인 ‘윤지희’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고 안내상이 진실 추적에 나서는 ‘정현수’ PD 역을 맡았다.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배우 김규리의 연기 변신과 현실감을 자극하는 대사들이 큰 화제를 모았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미스터리한 미소를 띤 ‘윤지희’의 얼굴과 기묘한 그림자가 담겨 있어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포스터 문구 “나는 산채로 죽은 자리에 앉았다!”는 그녀가 숨기고 있는 거대한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명’은 6월 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열공영화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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