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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콤비 돌아온다…디즈니 ‘주토피아 2’ 미스터리 파충류 추격전 시작

2025.05.20 16:41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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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캐릭터를 담아 속편 ‘주토피아 2’로 돌아온다. 디즈니는 오는 11월 ‘주토피아 2’의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전작에서 최고의 콤비로 활약했던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사기꾼 닉, 그리고 이들과 얽힌 미스터리한 존재인 NEW 캐릭터 푸른 뱀 ‘게리’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디와 닉이 다시 한번 범죄 해결에 나서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속편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 시티’에 등장한 수상한 파충류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며, 주디와 닉이 미스터리 해결을 위해 새로운 구역에 잠입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푸른 뱀 ‘게리’는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등장하며, 확장된 세계관과 풍성한 서사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등장한 캐릭터 게리는 신선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캐릭터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키 호이 콴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1편을 성공으로 이끈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맡았으며, ‘엔칸토: 마법의 세계’ 공동 연출자이자 ‘주토피아’와 ‘모아나’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함께한다.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과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도 다시 목소리 출연을 확정지으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디즈니가 또 한 번 선보이는 새로운 명작 ‘주토피아 2’는 한층 깊어진 미스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2025년 11월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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